현빈 '역린', '광해' '관상' 흥행잇나 '15세 확정'

역린 보도스틸
현빈의 제대 복귀작 '역린'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 영화를 투자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역린이 30일 개봉을 앞두고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역린은 정조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엇갈린 운명의 사람들과 역사 속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살아야 하는 자와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강렬한 드라마를 연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서 15세 관람가를 받은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관상'을 잇는 올 상반기 화제의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15세 관람가로 등급을 신청했고 원하는대로 등급을 받았다"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볼 수 있는만큼 흥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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