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예체능' 정형돈 전격투입…PD, 작가 이어 멤버교체까지 잇따라

방송인 정형돈(자료사진/노컷뉴스)
최근 PD및 작가를 교체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며 쇄신에 힘쓰고 있다.

7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9일 진행되는 녹화부터 새로운 멤버로 정형돈을 투입한다. 정형돈은 이날 녹화하는 축구편을 통해 '우리동네 예체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우리동네 예체능'이 기존 이예지 PD에서 조성숙PD로 메인 연출자가 바뀐데 이어 작가도 모은설 작가로 교체하는 개편을 단행했다"라며 "이제 새로운 멤버 투입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형돈 외 새로운 멤버들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8일 방송 1주년을 기념하는 총동창회를 개최한다. 총동창회에는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찬성, 필독이 참여하며 이병진, 박성호, 김영철, 우지원, 알렉스, 조달환, 김혁 등이 졸업생 자격으로 출연한다. 정형돈이 출연하는 축구편은 22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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