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 박지성 뛰었던 맨유도 세월호 침몰 애도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박지성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슬퍼하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맨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의 생각은 한국에서 일어난 침몰 사고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맨유가 운영하는 한국어 트위터 계정이 아닌 구단 공식 계정에 올라온 이 메시지는 225만 명이 남는 팔로워에게 전달됐고 1천건 이상 리트윗되며 전세계 온라인상에 퍼져나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