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피파랭킹 한계단 올라

월드컵 H조에선 여전히 최하위

한국이 5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월 보다 1계단 오른 55위를 기록했다.


8일 FIFA가 발표한 2014년 5월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포인트 551점을 얻어 55위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는 이란이 37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본(47위), 우즈베키스탄(53위)이 한국에 앞섰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을 H조 상대국 가운데서는 벨기에가 가장 높은 12위를 기록했고 러시아가 18위, 알제리가 25위였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이 1위, 독일, 포르투갈,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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