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국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에 "'개그콘서트'와 '불후의 명곡'이 금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뱅크'는 결방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시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해당 관계자는 "여전히 편성의 가변성과 유동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와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지금까지 결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