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리는 18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 코엑스 앞 특설무대에 오른다. 미국에서 신곡을 홍보 중인 싸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범국민적인 열망이 모아지는 시기인 만큼 해당 무대에 서기로 결정, 지난 주말 입국했다.
싸이의 무대는 당일 새벽 5시~6시 사이가 될 예정으로 방송을 통해 중계되지는 않는다. 이에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응원 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구간의 상행 7차선 도로는 통제된다.
한편 싸이가 지난 9일 공개한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16일 오전 8시 현재 유튜브에서 60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