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관계자는 16일 CBS노컷뉴스에 "강호동을 비롯해 이덕화, 서지석, 이정, 샤이니 민호, 비스트 이기광과 윤두준이 붉은악마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체능' 팀은 러시아전 한 시간 전인 18일 오전 6시에 광화문에 소집, 붉은악마에 합류할 계획이다. 붉은악마는 이에 앞서 자정부터 광화문에서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한다.
그런가 하면 MBC '무한도전' 응원단 역시 거리 응원을 준비 중이다.
MBC와 '무한도전'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 응원단 중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 등은 18일 오전 7시 열리는 한국 대 러시아전 응원에 참여한다.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