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여성주간 맞아 '경단녀 취업박람회' 등 개최

서울 강서구는 제19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여성이 즐겁게 일하는 아름다운 강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먼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구민회관 1층 로비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NC백화점을 비롯한 다수의 유통·서비스 업체는 물론 20개 온라인 업체가 참여, 현장면접의 기회가 제공되며 1:1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시한다.
 
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는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길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여성 공직자를 위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은 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아동·여성 폭력예방 사진전 및 만화전이 열린다.
 
이밖에도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강서평생학습관과 9호선 염창역에서는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안전지킴이 교육과 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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