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서정희 부부, 결혼 32년만에 파경위기

서정희 씨, 서세원 상대로 이혼소송 제기

잉꼬부부로 알려진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파경 위기에 놓였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씨는 지난 3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서세원과의 혼인 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서정희 씨는 지난달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서세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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