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는 19일과 폐막하는 다음달 4일에 하루 4차례, 모두 8차례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임시전동열차는 개회식과 폐회식 시간에 맞춰 구로역과 인천역 구간을 상.하행 각각 2회씩 운행된다고 설명했다.
코레일공항철도도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이 열리는 날 밤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검암역과 서울역행 임시열차를 4-6회 운행하기로 했으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용유 왕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요트경기를 위해 용유임시역행 서해바다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또 인천역 광장에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탑을 세우고, 코레일이 관할하는 228개 모든 수도권 전철역사에 아시아 경기대회 포스터를 붙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