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서울 도심에 깜짝 등장

전시회 위해 기획된 버스 쉘터 광고의 일환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 ‘오드리 헵번’이 서울 도심 주요 버스 정류장에 깜짝 등장했다.

최근 숭례문, 63빌딩, 한국무역센터, 롯데월드 등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총 36곳의 버스 정류장에 깜짝 등장한 오드리 헵번은 다음달 29일 개최되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를 위해 기획된 버스 쉘터 광고의 일환이다.

지난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달간 진행하는 오드리 헵번 버스 쉘터 광고는 화려한 영화배우의 모습, 인간미가 느껴지는 따뜻한 일상의 모습 등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오드리 헵번의 9가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버스 쉘터 광고 집행을 기념해 서울 도심에 등장한 오드리 헵번을 찾는 이색적인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9일까지 광고 속의 오드리 헵번 사진을 찍어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audreyhepburnkorea)에 올리면 3명을 추첨해 오드리 헵번 전시회 도록(8만원 상당)과 입장권 2매를 증정하고, 20명에게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뷰티 비욘드 뷰티(BEAUTY beyond BEAUTY,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다음달 29일부터 2015년 3월 8일까지 100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여성, 어머니, 인간으로서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며 휴머니즘이 가득한 오드리 헵번의 삶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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