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금빛레이스 시작! 이번엔 몇 개?-매 대회 4관왕 이상

전국체전에서 매회 4관왕 이상에 오른 ‘마린 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30일 남자 일반부 계영 800m를 시작하면서 몇 번의 금빛 물살을 가를 지 주목을 받고 있다.

박태환은 고교 시절이던 2005년 4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대학 때인 2007년과 2008년에는 5관왕에 올랐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일반부 자격으로 출전해 4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태환은 이번 제주 체전에서 자유형 200m, 400m, 계영 400m, 800m, 혼계영 400m 등 5개 종목에 나선다.


박태환의 금빛 레이스는 30일 오후 4시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일반부 계영 800m부터 시작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노골드에도 불구하고 박태환은 이번 제주전국대회 참가를 망설이지않았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지난 5일 곧바로 제주 서귀포로 내려와 훈련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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