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극 중 사용되는 사원증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원증 속 유지태는 깔끔한 수트를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작은 사진과 ABC 방송국 명, '김문호 기자' 라는 글귀가 어우러져 드라마 소품이 아닌 실제 사원증을 연상케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가 그리는 '모래시계' 자녀 세대의 이야기로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를 표방한다. 드라마 '힐러'에서 유지태는 현재와 과거를 잇는 인물로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 역할을 연기한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오는 12월8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