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삐딱하고 불량한 이미지로 변신한 로이킴의 화보가 공개됐다. 로이킴은 어두운 볼링장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를 통해 평소 지니고 있던 반듯한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로이킴은 "이것도 내 모습이다. 껄렁껄렁하고, 일부러 삐딱하게 말 안 듣고, 유치하게 장난도 잘 친다"면서 "사람에겐 한 성격만 있는 건 아니다. 할머니 앞에서의 모습과 친구 앞에선 다 다르듯 여러 면이 공존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대구·대전에 이어 오는 22일 부산, 29일 창원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