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도 온다…김범수 박효신 등 치열한 보컬 경쟁 예고

27일 새 싱글 '눈물고드름' 발매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연우, 김범수, 박효신, 임창정 새 앨범 재킷
가수 김연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보컬리스트 경쟁에 뛰어든다.

24일 소속사 미스틱89는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김연우의 신곡 '눈물고드름'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싱글 '눈물고드름'은 김연우 특유의 감수성 짙은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쌓여가는 마음을 고드름에 비유해 애절한 이별의 정서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앞서 김범수, 박효신, 임창정 등 쟁쟁한 보컬리스트들이 음원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 만큼, 또 하나의 '명품 보컬' 김연우가 어떤 성과를 낼지도 주목된다.


김연우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이별택시' '연인' 등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을 남겨 왔다.

김연우는 싱글 발표와 함께 12월 24~27일까지 나흘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친절한 연우신'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김연우가 노래와 연주는 물론, 관객들을 위한 따뜻한 이벤트까지 직접 마련해 보다 풍성하고 정성이 가득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 싱글 '눈물고드름'은 오는 27일 정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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