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 '양반-하녀' 반전 인생 공개

'하녀들' 포스터 촬영현장

배우 정유미의 감정연기와 꽃 미모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여 주인공 국인엽 역으로 분해, 신분 변화에 따른 반전 연기를 예고한 정유미가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국인엽이라는 인물이 양반에서 노비로 몰락하는 반전 인생을 살게 됨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한복을 입고 포스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아하면서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한양 최고의 퀸카다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신분 변화를 상징하는 하녀복을 입은 모습에서는 온화한 미소 뒤 애환이 담긴 비운의 여인 느낌을 표현해냈다.

한편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조선연애사극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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