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말 대비로는 매매 2.83%, 전세는 5.10% 상승한 것이다.
서울지역 매매가격의 경우는 19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돌아섰고 전세가격은 지난 주와 같은 0.09%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선 경기 회복 지체와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 지연 등의 영향으로 강남권에서 매수인의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일부 재건축단지의 가격이 조정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0.04%)은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전 주와 동일한 오름폭을 기록했다.
지방(0.07%)은 외부유입 수요가 가세한 제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