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결함으로 미국서 7시간 지연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7시간 이상 이륙이 지연됐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각) 12시20분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036편(A380기종)에서 전기계통의 결함이 발견돼 정비작업을 거치면서 7시30분 가량 이륙이 늦어졌다.

이 비행기는 이로 인해 5시간 이상 늦은 11일 새벽에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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