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나는 가수다3' 합류…본인 곡 부른다

오는 21일 첫 녹화

씨스타 효린(자료사진)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MBC '나는 가수다3'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효린이 오는 21일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3' 첫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효린은 지난해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2014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열창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또 "효린은 씨스타 멤버들 없이 단독으로 무대에 오른다"면서 "첫 무대에서는 본인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고, OST 혹은 솔로곡 중 어떤 곡을 부르게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가수다3'는 3개월 시즌제로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청중평가단 모집으로 새 시즌 시작을 알렸고, 박정현과 김범수의 인터뷰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 측은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이 구상됐다"면서 "출연하는 뮤지션이 음악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는가수다3'의 출연 가수 라인업은 첫 녹화일인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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