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전설 장윤희·이도희, 3월1일 코트에 선다

여자배구의 전설 장윤희, 이도희가 다시 코트에 선다.

GS칼텍스는 25일 "오는 3월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 앞서 GS칼텍스 OB와 서울시 배구연합회 혼성 대표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 복귀 후 서울 배구 활성화를 위해 홈 경기 시작 전 아마추어 배구 대회인 스페셜 매치를 개최하고 있다.

GS칼텍스 OB로는 전신 호남정유, LG정유 시절 92연승 기록과 슈퍼리그 9연패 신화를 이룬 장윤희, 이도희, 김성민, 홍지연, 박수정 등 여자배구의 전설들이 나선다.

스페셜 매치는 오후 2시 시작되고, 경기 방식은 9인제 3세트로 진행된다. 서울시 배구연합회는 남자 4명, 여자 5명이 혼성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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