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측 "수지와 만난지 1개월" 따뜻한 시선 당부

이민호가 수지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자료사진)
배우 이민호 측이 미쓰에이 수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3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지난 15일 각자 화보 촬영 일정을 마친 뒤 런던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1987년생인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 했다.

1994년생으로 이민호보다 7살 연하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영화 '건축학개론'의 성공 후 스타 반열에 올랐다.

다음은 이민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타 매체를 통해 공개된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답변 드립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