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아레나에서 끝난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와의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에 남았다. 특히 구자철은 공격에서 수차례 날카로운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후반 25분에 때린 회심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와 시즌 5호 골 사냥을 아깝게 놓쳤다.
마인츠는 슈테판 벨의 2골에 힘입어 승점 3을 추가, 승점 37(8승13무9패)로 종전 11위에서 8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