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폐기물 90% 재활용 시범사업 참여

LG디스플레이가 폐기물을 90% 이상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성과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팔래스 호텔에서 환경부 정연만 차관, 한국환경공단 이시진 이사장,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자원순환 성과 목표를 정하고 이행계획을 실행하며 파주사업장은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매립·소각을 최소화하고 폐유기용제·폐유리·폐파지 등 폐기물을 90% 이상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우수 기술 발굴 및 폐기물 감량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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