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푸틴 러시 대통령에 친서 “한러관계 발전 희망”

청와대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윤상현 정무특보를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한러관계의 발전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메지시를 담은 친서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보냈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러시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윤상현 정무특보를 특사로 대신 참석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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