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임신 소식을 들은 출연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에 소이현은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알리기가 어려웠다"면서 "남편(배우 인교진)이 소식을 듣고 울더라.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아들과 딸 중, 딸을 원하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아들과 딸 중 앙증맞고 깜찍하게 박슬기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소이현은 현재 임신 2개월 차다. 현재까지 활동 계획에 특별한 변동은 없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CBS노컷뉴스에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황이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 그리고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MC를 맡고 있는 '섹션 TV 연예통신' 녹화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별다른 변동은 없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