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대상지에 선정

'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조성사업' 대상지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조성사업'은 주택·공공·산업단지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간 융합으로 특정지역에 최적화된 시스템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신재생설비 제조·전문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절차에 따라 공개·현장·종합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이에 따라 사업대상지인 흥해읍 일원은 향후 청정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되며, 향후 가동되는 설비는 주관기관 주도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에너지 생산현황과 설비의 고장현황 파악 등 사업성과를 주기적으로 관리받게 된다 .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