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탈퇴설? SM "워크샵 설립…전속계약 '이상 무'"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의 탈퇴설을 부인했다.

빅토리아의 탈퇴설은 중국발 보도로 인해 불거졌다. 한 중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 빅토리아가 SM과 계약을 해지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SM은 31일 공식입장을 발표해 "SM은 중국 내에서 워크샵(공작소) 방식을 활용, 엑소 레이에 이어 빅토리아도 워크샵을 통한 중국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SM의 전속 계약 틀 안에서 운영되며, 상호 협력하여 빅토리아의 중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워크샵을 설립한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 역시 한 차례 탈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빅토리아는 현재 중국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드라마 '미려적비밀',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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