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건강 양호'…찌라시 틀렸다

삼성 이건희 회장 자료사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재활 치료중인 병실에서의 모습이 한 인터넷언론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2일 더팩트는 지난달 22일 이건희 회장이 삼성서울병원 VIP병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과 그룹 수뇌부들이 업무 보고를 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 등 5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병원 건너편 아파트에서 망원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이중 한 사진에는 이건희 회장이 입을 벌린 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나와있다.

또 최지성 부회장 등 그룹 수뇌부가 이건희 회장을 방문한 모습도 포착됐다.

이 회장은 현재 자발호흡을 하면서 비교적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휠체어운동을 통한 재활치료 진행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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