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산창조문화마을 정화활동은 기아자동차에서 지난 5월 25일 회사창립 기념일을 기점으로 전사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한 유대강화 및 사내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2주간 운영하는 ‘전사합동 봉사주간’ 의 일환으로 실시 됐다.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서구청,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깨끗한 발산마을 골목풍경 만들기’ 정화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정화활동을 통해 기아차 임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서로 교감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기아차 관계자는 “깨끗하게 정돈된 발산창조문화마을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발전될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며 “발산창조문화마을이 광주시를 대표하는 창조경제모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서구 양 3동에 위치한 발산창조문화마을은 광주시의 대표적 도심 공동화 지역으로 지난 2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민생활 창조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지역재생 사업에 착수 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는 조성사업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일거리가 있는 주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