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AOA 활동으로 '대세' 굳히기 나선다

AOA 설현(사진=FNC엔테인먼트 제공)
'대세녀' 설현이 AOA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의 설현 메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설현은 허리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크롭톱 상의에 스포츠용 미니 플레어 팬츠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최근 활동 영역을 넓히며 주가를 높이는 중이다. 영화 '강남 1970'에서의 순수한 여인의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선 털털털 반전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여주인공 백마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10여 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소속사는 "AOA의 컴백과 함께 음악 무대로 돌아온 설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감성과 한층 성숙된 외모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AOA는 이날 0시 공식 홈페이지(www.fncent.com/aoa)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심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OA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 멤버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AOA의 컴백일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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