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 차원 도약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LED 사이니지와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 미러 디스플레이, 비디오월 사이니지, 95형 초대형 LFD, 85형 초고해상도 UHD LFD 등 주요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LED 사이니지 중 픽셀간 거리가 1.5㎜, 2.5㎜에 불과한 제품은 근거리에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해 회사 로비, 대형 프리미엄 매장, 대강의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에 전시한 LED 사이니지 전라인업을 3분기내 전 지역 출시하여 LED 사이니지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55형 ‘미러 디스플레이’는 반사 패널을 적용해 빛이 반사되는 것을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거울 기능과 함께 다양한 광고나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쇼핑 매장 문화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이다.
패널을 터치하여 다른 패션을 추천하거나 액세서리를 구매하도록 소개할 수 있어 의류 매장 등 패션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