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운대자이 2차' '부천옥길자이' 19일 분양

GS건설은 오는19일 ‘해운대자이 2차’와 ‘부천옥길자이’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이 올해 첫 부산 지역 분양물량으로 선보이는 '해운대자이 2차'는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 지상33층 8개동(임대동 1개 포함) 전용 59~84㎡ 총 813가구의 아파트를 공급, 이 중 전용 ▲59㎡ 57가구 ▲74㎡ 5가구 ▲84㎡ 427가구 등 총 4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앞서 지난 2010년 10월에 분양한 ‘해운대자이 1차’는 전용면적 84㎡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약 1억 원 가량 가격이 상승해 2차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연산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59㎡ ▲84㎡ B▪D 타입 등 총 3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에 건설되는 ‘부천옥길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세대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9층의 5개 동 566세대며 오피스텔은 1개 동 144실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122㎡, 오피스텔 78•79㎡다. 옥길지구내 민간아파트 중 가장 싼 3.3㎡당 1,000만원 이하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역곡역, 7호선 신중동역에서 모델하우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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