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대전 합류' 마마무, 세계적 엔지니어와 손잡다

신곡 '음오아예', 리한나·레이디가가 등과 호흡한 크리스 게링거 참여

(사진= 레인보우브릿지월드 제공)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게 된 마마무가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손잡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17일 마마무 측은 "미국 출신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와 함께 오는 19일 발매하는 신곡 '음오아예' 작업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크리스 게링거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를 비롯해 레이디가가, 제이슨 므라즈, 제이지 등의 앨범을 작업한 세계 정상급 마스터링 엔지니어. 국내 아티스트와도 여러차례 작업했다. 앞서 조용필 정규 19집 '헬로', 비 정규 4집 '레인스 월드', 이소라 정규 8집 '8', 화요비 앨범 등에 참여했다.

매번 수준 높은 앨범을 만들어내 온 엔지니어인 그가 마마무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크게 한 몫 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한편 마마무의 신곡 '음오아예'는 알앤비 댄스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이 작곡을, 마마무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중에게 마마무라는 팀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 작업한 앨범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마무는 19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를 발표하며, 하루 앞선 1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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