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에는 부산시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금융투자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학 교수, 주요 IT(정보기술) 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최우선 과제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부산 핀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연구센터를 통해 부산에 특화된 핀테크 기반연구와 정책연구, 인재양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신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은 "문현금융단지가 핀테크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