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자 5197명으로 감소…하룻만에 2천명 격리해제

20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에서 풀린 사람이 하룻만에 2천명 가까이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1916명이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모두 7451명이 격리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격리자 역시 전날에 비해 733명 줄어든 5197명으로 감소했고,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감염의심자는 174명이다.

전체 격리자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4445명, 기관격리자는 752명이다. 확진자와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66명과 24명이며 퇴원자는 6명 늘어나 3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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