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탈환과 300만 돌파…'쥬라기 월드' 공룡들의 질주

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개봉 2주차 주말인 21일 318만 4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일 하루 동안에도 4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또한 개봉 전부터 '쥬라기 월드'의 예매율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추억하는 세대들과 가족 관객들의 선택에 힘입은 결과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 후를 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다.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가 지상 최대 테마파크로 자리잡지만 이들 공룡들이 진화하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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