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차 총파업 목표는 임금피크제 철회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일반해고 확대 가이드라인 중단, 2015년 임금·단체협상 투쟁 승리, 박근혜 정부 퇴진 등이다.
민주노총은 “4·24 총파업은 정부 도발에 앞선 경고파업이었지만, 7·15 총파업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1차 계획 집행과 정면으로 격돌할 실질적 저지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7·15 총파업은 각 지역별 총파업 대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2차 총파업에 앞서 양대노총 제조·공공 부문은 다음달 4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공동투쟁을 더 강화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