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보아, '꿈의 무대'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오는 22~23일 양일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보아가 ‘꿈의 무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선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5 BoA Special Live “NOWNES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것으로, 보아의 데뷔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지난 2013년 1월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콘서트로 정규 8집 ‘Kiss My Lips’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보아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콘서트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은 패티김, 이미자, 조영남, 이선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만이 오른 바 있는 꿈의 무대. 소속사는 “보아는 국내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아이콘으로서 눈부신 기록과 성과를 거뒀음은 물론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인정받아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결정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및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보아는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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