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사하 2차' 견본주택 2만명 몰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부산 사하구에 오픈한 'e편한세상 사하 2차' 견본주택에 3일동안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사하 1차와 함께 총 2,01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1차는 최고 10.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이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평지구는 총 2,8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주거, 교육, 상업시설을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된다. 4베이 평면, 남향 위주로 대부분의 단지를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대형 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대림산업 전홍배 분양소장은 “지난해 공급한 e편한세상 사하1차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면서 현재 2차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구평지구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35가구 ▲74㎡ 75가구 ▲84㎡ 536로 모든 가구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201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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