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 자택서 20대 男 익사

영화 '플로리스'(2007)에 출연한 데미 무어(사진=코리아 스크린 제공)
할리우드 우명 배우 데미 무어(53)의 미국 LA에 있는 저택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익사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익사한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집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 밤 데미 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출에 취해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벌일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데미 무어의 딸들이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는 이웃 주민들의 제보를 전했다.

당시 이 집에 데미 무어는 머물지 않았으며, 데미 무어가 전 남편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낳은 둘째, 셋째 딸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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