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날 하루 동안 거가대로를 제외한 부산지역 모든 유료도로를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통행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기존에 유료도로를 이용하던 요령대로 하이패스 창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서행 통과하고, 하이패스 미 장착 차량은 일반 차로에 일시 정지한 뒤 통과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부산시는 휴가차 부산을 찾은 외지 관광객 차량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모두가 통행료 부담없이 부산의 아름다운 여름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