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지방에 내려 갔다가 서울로 올라 오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고 밝혔다.
앞 차가 갑자기 멈춰서, 조민아가 탄 차량도 섰는데 뒤따라 오던 차가 이를 미처 보지 못해 그대로 조민아의 차량과 추돌했다는 것. 글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맨 상태였던 조민아는 이 사고로 인해 목과 허리 발목 등이 다쳤고, 다행히 골절상은 입지 않았다.
그는 "몇 일 입원을 해야 돼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베이킹 클래스가 힘들 것 같다. '조민아 베이커리 아뜰리에 카페'는 정상 운영한다.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블로그에 "크게 다치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다. 얼른 쾌차하라", "새벽부터 너무 놀랐다. 진심으로 쾌차를 빈다", "교통사고는 완쾌해도 후유증을 잘 살펴야 하더라. 빨리 나아야 할텐데" 등 걱정과 격려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