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끝낸 소녀시대, 연타석 홈런 칠 준비 끝

[이 노래 들어볼래?]

'라이언 하트' 콘셉트 소녀시대(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 씽크' 콘셉트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연타석 홈런을 칠 채비를 끝냈다.

소녀시대는 오늘(18일) 정오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비롯한 6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라이언 하트’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일 0시에는 ‘유 씽크(You Think)’를 포함한 6곡의 음원을 공개, 완벽한 컴백을 선언한다.

중독성 강한 복고 멜로디가 돋보이는 ‘라이언 하트’와 멤버들의 노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강렬한 팝 댄스곡 ‘유 씽크’.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선언한 소녀시대는 성공적 컴백을 알린 선행 싱글 ‘파티’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칠 준비를 마친 듯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총 12곡이 담긴 이번 정규 5집은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은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소녀시대의 히트곡 ‘미스터 미스터(Mr. Mr.)’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는 물론 켄지, 히치하이커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 앨범에 대한 소녀시대의 자신감은 높다.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한 곡도 놓치기 아까울 정도”라며 “한 곡만 선보이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아 총 3곡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자신했다. 또 “‘노래가 좋다’,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소망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