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최현석, '수요미식회' 새식구…입담 뽐낸다

(사진=CJ E&M 제공)
스타셰프 최현석이 tvN '수요미식회' 새 식구로 전격 합류한다.

최현석은 19일 밤 9시 40분에 방송에 첫 등장, 기존 출연진과 '품격 있는 고기의 대명사'인 스테이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기름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핑크빛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앞서 '통영&거제' 편, '짬뽕' 편 등에 출연했던 최현석은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상식과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수요미식회' 측은 "최현석은 이날 방송에서도 스테이크 부위별 식감과 마블링의 정도는 물론 부위에 따른 영어 명칭의 유래, 숙성 방식, 기죽지 않고 스테이크 주문하는 법 등 알토랑 같은 지식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최현석 표 스테이크 간단 레시피'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소스, 두툼한 고기 속살 온도 체크법 등 시청자들에게 '꿀팁'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테이크 보관 방식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와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국내 스테이크 하우스 베스트3도 이어진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붐을 일으킨 강남의 주요 레스토랑과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뉴욕 3대 스테이크 집이 공개되는데, 이 중 한 곳은 최현석의 스승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라 눈길을 끌 전망이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로 주목 받는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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