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총장, 시 주석 우측 5번째 위치

(사진=CCTV화면 캡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는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천안문 성루에 나란히 도열했다.

반 사무총장 내외는 시 주석의 오른 편 다섯 번째 자리에 위치했고 다른 국가 정상들과 달리 부부 동반으로 열병식을 참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시 주석의 오른 편 두 번째 자리에 섰다.

박 대통령의 오른 편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반 총장 내외 등이 차례로 위치했다.

시 주석의 좌측에는 중국 지도부가 도열했다.

북한 최룡해 당 비서는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 측의 배려로 앞줄 오른쪽 끝자리를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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