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9월부터 SUHD TV를 포함한 모든 2015년 UHD TV를 대상으로 외부기기에 연결해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HDMI 2.0a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HDR 처리가 된 UHD 영상은 TV로 컨텐츠를 전송하는 최신 케이블 규격인 HDMI 2.0a를 지원해야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셋톱박스 같은 외부기기와 연결하여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HDMI 2.0a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울트라 HD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IFA 2015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IFA에서 선보인 울트라 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커브드 TV와 매칭되는 커브드 디자인에
어떤 컨텐츠라도 UHD급으로 화질을 향상 시키는 업스케일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김현석 사장은 “한 발 앞선 최신 기술로 UHD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UHD 영상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