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진백림이 만났다…'목숨 건 연애' 크랭크인

(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 ㈜노버스미디어코프 제공)
하지원과 진백림이 만나는 영화 '목숨 건 연애'가 크랭크인했다.


'목숨 건 연애'는 6일 서울 이태원 인근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3개월의 여정에 돌입했다.

배우 하지원은 연쇄 살인마를 쫓는 의욕 넘치는 추리소설 작가 '제인' 역을, 배우 천정명은 제인의 오랜 친구이자 지구대 형사인 '록환' 역을 맡았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 진백림은 제인의 마음을 뒤흔드는 정체불명의 훈남 '제이슨' 역을 연기한다. 세 사람은 미스터리 속에서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최근 한국 진출을 선언한 진백림의 첫 한국 영화라 더욱 눈길을 끈다. 배우 오정세, 윤소희, 송민정, 김원해, 정해균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도 가세한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살인사건을 둘러 싼 세 남녀의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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