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개된 사진 속 씨엘씨는 고운 한복을 입은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무대 위 앙큼하고 발랄했던 소녀들은 각자가 지닌 단아하고 우아한 맵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씨엘씨는 소속사는 통해 인사도 건넸다. 멤버들은 "2015년, 씨엘씨가 데뷔했고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추석 연휴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뷔 후 한국에서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된 태국 출신 멤버 손(SORN)은 "한국의 대 명절 추석, 데뷔 후 처음 보내는 명절이라 감회가 새롭다. 씨엘씨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가정에 좋은 일만 깃드시길 바란다. 여러분 해피 추석!"이라는 깜찍한 소감을 덧붙였다.
최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편으로 주목받은 '햄스터 병사' 최유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편을 통해 주신 많은 관심에 정말 보람찬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남은 2015년, 여러분께 씨엘씨로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씨엘씨는 이번 추석, 고향에 내려가 가족들과 따스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