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자' 태연을 만날 시간

첫 솔로 앨범·단독 콘서트…활동 박차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0월 7일 0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아이(I)'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는데, 태연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미지에서 한층 여성스러워진 매력을 드러내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연은 앞서 다수의 OST,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중 솔로 활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태연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태연은 10월 23~25일, 30일~11월 1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태연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 다양한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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