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독 콘서트서 타이틀곡 무대 최초 공개

(사진=로엔트리 제공)
가수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19일 소속사 로엔트리에 따르면 아이유는 11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 개최한 '리얼 판타지(REAL FANTASY)'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아이유가 새롭게 내놓을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유는 공연을 통해 새 앨범 타이틀 곡 '스물셋'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높다.

소속사는 "아이유는 지난 2012년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소극장 콘서트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며 "음악뿐 아니라 공연으로도 팬들과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전국투어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서울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아이유는 23일 0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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